제약 영업 현장에서 실적 증빙을 위해 촬영하는 EDI 스크린샷. 하지만 모니터의 빛 반사, 흔들림, 낮은 해상도 때문에 관리자가 데이터를 입력하려고 하면 글자가 보이지 않아 곤혹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사진들은 일반적인 OCR 기술로는 인식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결국 관리자는 눈이 빠지도록 사진을 확인하면서 엑셀에 직접 타이핑을 해야 하죠.
eCSO의 지능형 OCR이란?
eCSO는 단순한 문자 인식이 아니라 제약 영업 환경에 특화된 지능형 OCR 엔진을 탑재했습니다.
이미지 전처리 기술(Preprocessing): 사진 속의 노이즈를 제거하고, 빛 반사로 흐릿해진 글자의 대비를 높여 인식 가능한 상태로 자동 보정합니다.
제약 특화 딥러닝 모델: 수만 장의 EDI 서식을 학습하여, 복잡한 표 구조 안에서도 '처방 의약품명', '수량', '병원 정보'를 정확히 찾아내 데이터화합니다.
AI 기반 보정: 글자가 일부 깨지더라도 제약 데이터베이스와 대조하여 올바른 약품명으로 자동 매칭합니다. (예: '아세아...'로 인식되어도 '아세아세트정'으로 교정)
정산의 생명인 정확도를 위한 Human-in-the-loop 시스템
제약 영업 정산은 단 1원의 오차도 허용되지 않는 민감한 업무입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찍은 사진은 물결무늬 현상이나 시스템마다 제각각인 폰트 때문에 AI조차 100% 확신하기 어려운 구간이 발생해요. 이때 AI가 멋대로 판단하게 두면 결국 잘못된 정산으로 이어져 영업 현장의 신뢰가 깨지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eCSO가 '사람의 검수'를 시스템의 핵심으로 둔 이유입니다.
1. AI가 먼저 읽고, 사람이 최종 승인한다
eCSO의 정산 데이터 추출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은 '지능형 필터링' 과정을 거칩니다.
고성능 데이터 추출: 제약 환경에 특화된 딥러닝 모델이 흐릿한 사진 속에서도 처방 약품명과 수량을 1차로 뽑아냅니다.
신뢰도 기반 분류(Smart Warning): AI가 데이터를 읽은 뒤 스스로 정확도(Confidence Score)를 매깁니다.
직관적인 검수 인터페이스: 화면에 원본 사진과 추출된 텍스트를 나란히 띄워주어, 사람이 단 몇 초 만에 맞고 틀림을 판단할 수 있게 돕습니다.
2. 검수를 거친 '확정 데이터'만 정산에 반영
eCSO 시스템에서는 AI가 멋대로 정산 금액을 결정하지 않아요.
AI 추출: 영업사원이 올린 사진을 OCR이 분석합니다.
사람의 검수: 관리자가 시스템이 분류해준 데이터를 확인하고 '최종 승인' 버튼을 누릅니다.
자동 정산 연동: 사람이 한 번 더 확인하여 신뢰도가 100%가 된 데이터만 사전에 설정된 수수료율과 결합하여 정산 금액으로 확정됩니다.

업무 시간은 80% 줄이고, 정확도는 100%로
아직도 관리자가 수천 장의 사진을 처음부터 끝까지 생눈으로 대조하며 타이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eCSO를 도입하면 AI가 90%의 단순 반복 업무를 처리하고, 사람은 가장 중요한 '최종 검수'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노동 집약적인 업무는 기술이 대신하고, 최종 판단은 사람이 함으로써 정산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지요!